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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리액트 Deep Dive]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Recoil, Jotai, Zustand 살펴보기 - 지금까지 직접 만든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리액트 생태계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비교적 나온지 오래됐고,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문서와 유스케이스도 다양한 리덕스와 MobX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비교적 최근에 나왔고 앞선 두 라이브러리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Recoil, Jotai, Zustand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Recoil과 Jotai는 Context와 Provider, 그리고 훅을 기반으로 가능한 작은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Zustand는 리덕스와 비슷하게 하나의 큰 스토어를 기반으로 상태를 관리하는 라이브러리다. Rec..
[모던 리액트 Deep Dive] 리액트 훅으로 시작하는 상태 관리 - 비교적 오랜 기간 리액트 생태계에서는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의 상태 관리를 위해 리덕스에 의존했다. 과거 리액트 코드를 보면 리액트와 리덕스가 함께 설치돼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고, 일부 개발자들은 리액트와 리덕스를 마치 하나의 프레임워크 내지는 업계 표준(de factor)으로 여기기도 했다. - 그러나 현재는 새로운 Context API, useReducer, useState의 등장으로 컴포넌트에 걸쳐서 재사용하거나 혹은 컴포넌트 내부에 걸쳐서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점차 등장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리덕스 외의 다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리액트 16.8에서 등장한 훅과 함수 컴포넌트의 패러다임에서 애플리케이션 내부 상태 관리는 어떻게 할 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소통하라! - 어쩌면 우리는 웨스트로부터 교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뭘 가졌느냐 만이 아니라 그걸 어떻게 포장하느냐도 중요하다. 최고의 아이디어, 최상의 코드 혹은 가장 실용주의적인 사고 등이 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없다면 그것들은 궁극적으로 아무 효용이 없다. 효과적인 소통 없이는 어떤 훌륭한 아이디어도 고아에 지나지 않는다. - 개발자로서 우리는 여러 층과 소통해야 한다. 회의를 하고, 듣고 말하며 여러 시간을 보낸다. 최종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그들과 함께 일한다. 코드를 작성해서 우리의 의도를 기계에게 전달하고, 사고를 문서화해서 다음 세대의 개발자들에게 전달한다. - 제안서와 메모를 작성해서 자원을 요청하고 정당화하며, 상태를 보고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