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C. 마틴의 '클린 아키텍쳐'로 읽다가 넘어온 이 책은 '클린 아키텍쳐'란 무엇인지에 대한
맛보기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계층형 아키텍쳐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에 대한 해결책인 클린 아키텍쳐란 무엇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예시 중 하나로서 '헥사고날 아키텍쳐'를 소개한다.
- 이 책을 읽고 배운 점은 다음과 같다.
1) OOP의 개념들, 특히 DIP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 기존의 코드숨 과정에서 진행했던 코드 중, 왜 인터페이스를 선언했는지 명료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코드가 있었다.
스터디를 통해 그 부분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클린 아키텍쳐'라는 주제에 대한 진입점
- 클린 아키텍쳐는 (다른 개발 주제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이론적인 개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중요하다. 책의 예시 코드들을 통해서 실무에 대한 적용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얻게 된 것 같다.
3) DDD라는 주제에 대한 진입점
- 책에서 DDD(Domain Driven Design)이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된다. 따라서 이전보다 이 용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인지하게 되었고, 앞으로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4) 스프링 코드들
- 스프링의 애너테이션이나 코드 스타일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었다.
- 아쉬웠던 점
1) 예시 코드나 참고 자료가 더 풍부하게 주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 '헥사고날 아키텍쳐'라고 하면 그에 대한 좀 더 풍부한 예제가 주어졌다면, 학습하는데 좋았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참고 자료'나 읽어보면 좋을 자료 등도 같이 주어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2) 새로운 용어나 개념에 대한 설명이 빈약하다는 점
-> 많은 새로운 용어나 개념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빈약하거나 하지 않고 넘어간다.
3) 아는만큼, 경험해본만큼 보이는 주제
- 아직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서, 이 책이 갖는 가치를 온전히 소화하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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